키크고 잘생겼는데 귀엽기까지!

又高又帥又可愛！

1박2일 김선호 누구?

2天1夜的金善浩是誰？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사람이 누구일까요? 힘 쎈 사람? 잔인한 사람? 저는 키크고 잘생겼는데 귀엽기까지해서 보호본능을 일으키는 사람 이라고 생각해요.. 그냥 가만히 보기만 해도 좋고, 콩팥하나 쯤 줄 수 있겠다 싶다가도 아니지.. 두개 다 줄 수도 있겠다. 하는 생각을 절로 들게 하는데 어떻게 안위험하다고 할 수 있죠? 그러므로 183cm 대형 강아지 김선호는 유죄가 아닐 리 없습니다.

世界上最可怕的人是誰？力氣大的人？殘忍的人？我認爲是又高又帥又可愛，能激起別人保護欲的人。只是看一眼都覺得很開心，甚至覺得自己可以分一個腎給他…兩個也行。讓人產生這種想法的人難道不危險嗎？那麼身高183的大型犬金善浩就是這樣一個讓人想犯罪的存在。

강아지 같은 눈매에 서글서글한미소, 뽀얀피부와 넓은 어깨로 덕후들의 심장을 조지고 다니는 김선호는 서울예대 방송연예과 출신으로 2009년 부터 연극을 시작해 탄탄한 기본기와 연기력을 가진 배우예요~

金善浩有着像小狗一樣的眼睛，溫柔的笑容，白皙的皮膚和太平洋寬肩，讓粉絲們心動不已。金善浩畢業於首爾藝術大學廣播演藝專業，從2009年開始演話劇，有着堅實的基本功和高超的演技。

1986년 5월 9일생으로 올해 35살 군필이라, 활동중 갑작스럽게 군대를 다녀 올 일이 없고(논산 육군훈련소 조교 출신), 천주교 신자라 종교적으로 팬들을 고통스럽게 할 일도 없습니다! (시국상 몹시 중용한 사실)

金善浩生於1986年5月9日，今年35歲，已經服完兵役了（論山陸軍訓練所助教出身），所以不會在活動過程中突然去軍隊，他是純正的天主教教徒，所以大家不必擔心他的宗教信仰問題。

유난히 수줍음 많이 타던 김선호는 어떻게 배우가 됐나요?

性格特別害羞的金善浩是怎麼當上演員的呢？

'뉴 보잉보잉'으로 데뷔한 배우 김선호는 어릴 때는 무척 심한 트라우마가 있어 학창시절 반 친구들 앞에서 책을 읽는 것 조차 어려워하던 조용하고 낯가림이 심한 아이었요. 그러다 고3 때 친구가 "연기 학원을 가는데 같이 가자"고 하여 우연히 입시학원에 따라갔다가 그 곳에서 인생에서 처음 연기라는 것을 접하게 됐습니다! 그 후로 전국에서 날고 기는 끼의 소유자들이 다 모인다는 서울예대에 입학을 하게 됐고~ 결국 오랜시간 김선호를 괴롭히던 트라우마를 극복해낸 후 배우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해요!

金善浩通過出演話劇《新波音波音1號》出道。然而他童年時有很深的心理陰影，所以上學的時候甚至不敢在同學面前朗讀課文，是個特別安靜特別怕生的孩子。到了高三，朋友對他說：“我要去表演學院，一起嗎？”就這樣，他陪朋友一起去了表演學院，並在那裏第一次接觸到了演戲。之後，他考取了全國名人薈萃的首爾藝大～金善浩終於克服了困擾他多年的心理陰影，並走上了演員的道路。

김선호를 괴롭히던 과거의 트라우마는 무엇?

過去困擾金善浩多年的心理陰影究竟是什麼？

"초등학생 때 어머니와 집에 있는데 강도가 들었다. 멀리서 언뜻 보고선 아버지가 들어오시는 줄로만 알았다. 어머니가 칼에 찔리는 큰 사건이 벌어졌는데도 내 방에서 그걸 모르고 있었던 거다. 아직도 기억난다, 장난감 상자가 와르르 무너져 장난감 기타가 넘어지며 내던 소리, 어머니가 피를 흘리며 끌려 가실 때 어머니와 눈이 마주친 순간, 강도는 소리를 지르고 어머니는 저항하고... 그 이후 늘 내 뒤에 누가 서 있기만 해도 불안했다. 선생님이 책을 읽으라고 일으켜 세우면 숨 쉬기도 힘들었고, 시험 감독하던 선생님이 걷다가 등 뒤쪽에서 멈추는게 느껴 지면 머리가 하얘졌다. 그러던 나로서는 사람들 앞에 나서는 일을 할 거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다."

“上小學的時候，我和媽媽在家，突然有強盜進來了，我遠遠看過去還以爲是爸爸回家了。媽媽被強盜持刀砍傷，而我在自己的房間裏卻不知道發生了什麼。我到現在還記得，玩具箱倒下來，玩具吉他掉在地上的聲音，媽媽留着血被拽走時看向我的眼神，強盜對媽媽大喊大叫媽媽奮力抵抗的場景…從那之後，只要有人站在我身後我就會很緊張。老師讓我站起來朗讀課文的話我就會吸不動氣，監考老師巡考的時候如果站在我身後我就會害怕到大腦一片空白。當時的我完全沒法想象像現在這樣站在大家面前表演。”

지금의 귀염뽀짝한 1박2일 김선호를 보면 이런 아픈 과거가 있었다는 것을 상상할 수도 없는데, 글로만 봐도 심장이 철렁할 만큼 엄청난 사건을 겪었다니.. 유난히 수줍음이 많고 부끄럼이 많아보였던 성격이 어린 시절 트라우마에서 비롯된거라 생각하니 너무 안타깝고 안쓰러워요. 그래도 우연히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고 배우의 길을 걸으며 트라우마를 극복해내고 무대 위에서 훌륭한 연기를 펼쳐내는 것이 정말 멋지지 않나요? 사고 이후 김배우의 어머니 또한 길에서 비슷한 옷의 남자만 마주쳐도 "문을 제대로 안 잠근 것 같다"며 다시 집으로 돌아가실 만큼의 극심한 트라우마에 시달렸지만, 현재는 다행히도 많이 괜찮아지셨다고 합니다.

看着金善浩在《2天1夜》裏可愛的樣子，完全無法想象他有過那麼悲傷的過往，只是看這些描述的文字也會心疼…原來他經常害羞的性格是因童年心理陰影而起的，這讓人心裏真不是滋味。即便如此，金善浩還是把握住了機會，踏上了演員的道路，克服了童年心理陰影，勇敢地站在舞臺上表演的樣子很帥吧？在事故發生以後，金善浩媽媽如果在路上碰見了和那天的強盜衣着相似的男人，就會擔心：“家裏的門是不是沒關好啊”，並回家檢查。不過好在媽媽的心理陰影現在也好很多了。

김선호의 연극, 드라마 필모그래피는?

金善浩的話劇、電視劇集錦

연극은 2009년에 '뉴 보잉보잉'으로 시작, 드라마는 2017년에 '김과장'으로 데뷔했어요. 그 후로 감초같은역할, 얄미운 악역, 경찰 등의 다양한 조연을 거치며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고, 2019년 JTBC 미니시리즈 '으라차차 와이키키2'에서 꿈에 그리던 첫 주연을 맡게 됩니다♡

金善浩的第一部話劇是2009年出演的“新波音波音1號”，他的第一部電視劇是2017年出演的“金科長”。後來，他還演過很多必不可少的配角、令人厭惡的反面角色、警察等等，在電視劇界混了個臉熟，2019年，他在JTBC迷你連續劇“加油吧威基基”中終於飾演了他人生中第一個男主角。

2017

김과장(KBS2), 최강 배달꾼(KBS2), 투깝스(MBC)

金科長（KBS2），最強送餐員（KBS2），我的鬼神搭檔（MBC）

2018

미치겠다, 너땜에!(MBC), 당신의 하우스헬퍼(KBS2), 백일의 낭군님(tvN), 죽어도 좋아(KBS2)

瘋了！因爲你（MBC），你的管家（KBS2），百日的郎君（tvN），死也很好（KBS2）

2019

으라차차 와이키키2(JTBC), 유령을 잡아라(tvN)

加油吧威基基2（JTBC），抓住幽靈（tvN）

드라마가 아닌 연극은 2009년도에 <뉴 보잉보잉>, 2010년 <옥탑방 고양이>, 2012년 <셜록>, 2013년 <뉴 보잉보잉>, 2014년 <7년동안 하지 못한 말>, 2015년 <연애의 목적>, <트루웨스트>, <옥탑방 고양이>, <호이 스타일 매거진쇼>, <거미여인의 키스>, 2016년 <올모스트 메인>, <트루웨스트 리턴즈>, <클로저>, <보이스 오브 밀레니엄>, 2017년 <거미여인의 키스>, 2019년

除了電視劇，他還出演過不少話劇，如2009年的《新波音波音1號》，2010年的《屋塔房小貓》，2012年的《夏洛克》，2013年的《新波音波音-昌原》，2014年的《七年間無法說的話》，2015年的《戀愛的目的》、《True West》、《屋塔房小貓-蔚山》、《蜘蛛女之吻》，2016年的《特輯，他們生活的世界》、《True West Returns》、《Voice of Millennium》，2017年的《蜘蛛女之吻》，2019年的

예능 출연은 2019년 10월 19일에 배우 문근영님과 함께 출연한 tvN <놀라운 토요일>과 2019년 12월 8일 이후 현재까지 고정으로 출연하고 있는 KBS2 <1박 2일 - 시즌4>가 있어요!

2019年10月19日，金善浩和演員文根英一起出演了tvN綜藝《驚人的星期六》，此外，金善浩從2019年12月8號至今一直擔任KBS2《2天1夜-第四季》的固定嘉賓。

김선호 배우님, 다음 작품은 무엇인가요?

演員金善浩，下一部作品會是什麼呢？

작년 12월에 종영된 드라마 <유령을 잡아라>이후 처음 출연할 올 해의 첫 드라마는 tvN <스타트업>이에요.

金善浩主演的電視劇《抓住幽靈》於去年12月播完後，今年出演的第一部電視劇是tvN《Start up》。

배우 남주혁, 배수지님과 함께 SH벤처투자회사의 수석 팀장 '한지평'으로 출연하는 김선호는 좋은 차와 좋은 집을 소유하고 억대 연봉을 받으며 남성지 화보까지촬영하는 그야말로 성공한 남자의표본으로 나온다고 합니다.

金善浩與演員南柱赫、裴秀智共同出演該劇，金善浩飾演SH風險投資公司的首席組長韓智平，有房有車，年薪上億，甚至還拍攝了時尚雜誌，簡直就是成功男人的典範。

캐릭터 설명이 무려 '투자계의 고든램지'라니.. 하.. 드라마 방영 내내 또 얼마나 멋지고 부내나는 수트를 입고 나올까 벌써부터 심장이 뛰네요ㅠㅠ 아쉽게도 정확한 방영 날짜는 미정입니다~

對金善浩的人物說明，他被成爲“投資界的戈登拉姆齊”，不知道劇中穿正裝出場的他會有多帥，我已經開始心動了呢ㅠㅠ 可惜現在還沒出來正式開播的日期。

2009년 데뷔 후 지금까지 연극, 드라마 가리지 않고 정말 소처럼 일하면서 달려온 배우 김선호! 숨길 수 없는 매력 덕분에 지금까지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고, 주변인에게도 많은 귀여움을 받고 있는 것을 알고 있지만, 앞으로 더 많은 작품을 할 것이기 때문에 꾸준히 방송 선후배에게, 지인들에게, 배우들에게, 팬들에게, 더 좋은사람들에게 더 많은 예쁨과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어요!

金善浩從2009年出道以來，不論是在話劇屆還是電視劇屆，都一直勤勤懇懇地工作！他魅力無擋，所以得到了很多粉絲的喜愛，而且接觸過金善浩的周邊朋友都會覺得他很可愛，他也希望自己今後可以通過更多的作品和節目給前後輩、朋友們、演員們、粉絲們帶來一個更好的自己。

앞으로도 즐겁고 안전하게 <1박 2일>이랑 <스타트업> 촬영 하고, 실내에서도 마스크 끼고, 패딩입고 따숩게 다니길 바랄게요♡

希望金演員在今後的《2天1夜》和《Start up》的拍攝中可以一切順利，即使是在室內也不要忘記保暖和戴口罩哦。

重點單詞：

콩팥【名詞】腎臟，腎

서글서글하다【形容詞】溫厚，憨厚，溫柔

트라우마【名詞】心理陰影，心理創傷

필모그래피【名詞】集錦，全部影片目錄

벤처투자회사【名詞】風險投資公司，風投公司

표본【名詞】典範，楷模

감초같다【形容詞】必不可少的，不可或缺的

重點語法：

까지

1. 到。加在表示時間或地點的名詞後面。

그 대학은 오늘부터 이달 말까지 학생들을 모집한다.

那所大學從今天到這個月底招生。

2. 表示甚而至於。加在一些詞語後面。

직장에까지 찾아오시면 어떡합니까?

你怎麼能還到公司來找我？

3. 表示極限。加在一些詞語後面。

어디 한번 가는 데까지 가 보자.

我們走着瞧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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